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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4월 서울과기대 철도아카데미 입교시험에 합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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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철도아카데미 입교시험 합격수기

 

도시철도평생교육원(이하 학원)에 등록하기 전 나의 상황

 서울과기대를 목표로 311일부터 412일 한달간 교육이 진행되는 40기에 등록했다.   나는 공무원시험을 병행하고 있어서 시험일인 323일까지는 공무원시험에 집중하였다.   23일 이후에 과기대아카데미 지원할때 제출할 서류(적성검사, 신체검사) 준비로 바빴다.

 실질적으로 입교대비 공부를 시작한 건 4월 초부터 입교시험일인 421일까지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이 촉박한 상태였다.

입교시험 준비과정에서 느낀점과 공부방법

철도안전법, 운전규칙, 운전이론일반 모두 암기의 싸움이었다.

  - 운전이론일반도 기출문제와 시험당일날 마주한 시험지를 본 결과, 계산보단 암기가        더 필요한 문제가 많았다.

4주간 이루어지는 학원 교수님들의 강의가 제일 중요했다.

  -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는 암기는 없었다. 교재를 가지고 자습을 하다보면 교수님들이      강의하셨던 부분이 떠오르고, 자연스럽게 암기도 쉽게 되었다.

  ex) 철도차량운전규칙 지도통신식의 지도권, 지도표 관련 문제는 100% 한 문제는 나온다.       교수님께서 지도통신식은 현직자들도 실제로 어려워하는 대용폐색방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교수님의 설명 덕분에 지도통신식에 관해 쉽게 이해 할 수가 있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서 암기를 했더니 도움이 되었다.

  -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하루 4시간 교수님들의 강의는 빠짐없이 졸지 않고      집중해서 들었다.

학원에서 제공한 문제와 과기대 기출자료 활용은 중요했다. 내가 했던 공부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철도안전법 & 운전규칙

  1) 공부시간이 부족하여 기출문제는 학원에서 교수님과 함께 풀고 해설을 들은 것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혼자 푼 것은 없었다. 많은 양의 기출 시험지를 제공받았지만 실제

    로 문제를 푼건 50%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2) 풀었던 기출문제에 나온 것은 문제부터 지문까지 모두 교재에 해당 내용을 찾아서 

    밑줄을 그었다. 이 작업이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었다. 하지만 지문을 찾아내어 밑줄

    을 긋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고 지식이 쌓이는 것이 느껴졌다. 

   기출문제는 반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었다

   나중에는 반복되는 부분이 많고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감이 잡혔다. 때문에 기출       문제는 학원에서 푼 것만으로 만족하고 더 이상 혼자서 푸는 것은 과감히 그만두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량의 기출문제를 푸는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3) 교재에 그어진 밑줄 위주로 남은 3~4일은 계속 반복해서 책을 읽었다. 읽다가 복잡하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시간을 조금 더 투자했다.

    (이 마지막 회독기간이 가장 큰 도움이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2. 운전이론일반

  1) 마찬가지로 나는 공무원시험 준비로 남들보다 시간이 부족했었기에 기출문제 위주로 

    철도안전법과 같은 방식으로 운전이론일반에 접근했다.

  2) 기출문제에 나온 지문과 문제는 교재에 전부 다 밑줄을 긋고 체크했다.

  3) 대부분 수업시간 교수님이 중요하다 밑줄 쳐라 했던 부분과 일치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다.)

  4) 마찬가지로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지만 철도안전법과 다르게 이해하면 암기가 저절로

     따라오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수업시간에만 집중해도 시험범위의 50%는 암기가 자동으로 되었다.

  5) 울과기대 시험의 특성상 계산식 문제는 많이 출제 되지 않았다. 출제된 문제들도 

    어려운 계산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 뿐이었다. 공부할 때는 철도안전법보다 

    부담되는 운전이론이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철도안전법보다 쉽게 느껴

    졌었다.

3. 교수님이 주신 교재 요약&정리자료

  요약 정리자료는 말 그대로 정리자료였다. 처음부터 이 자료를 집중해서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교재가 회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요약자료를 보게 되면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래서 상담할 때와 수업 첫 시간에 교수님이 눈으로 교재를 여러    번 읽어 주길 강조했었던 같다. 이 자료는 제일 마지막에 하루 이틀만 보았다.

  그리고 기출위주로 교재를 5회 회독하고서 시험전 마지막날에 정리된 자료를 위주로 

  암기를 했던 것이 나에겐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합격의 영예를 가질 수 있도록 각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열정을 다해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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